교육정책 포럼

● 학업성취도 평가 재추진에 앞서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함 ● 교육청 간 학업성취도 점수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을 제외해야 함 ● 학습부진학생 지원 예산이 해마다 줄고 있어 이를 보장하는 법을 제정해야 함 ● 진단평가는 조기에 실시하고 입체적으로 진단하여 개별적 맞춤형으로 지원해야 함 교육부가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를 재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학업성취도 평가의 명분은 예전에 밝힌 바와 같이 학습부진학생을 돕고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에서 시행했던 학업성취도 평가가 그러한 목적을 제대로 달성했는가에 대해서는 쉽게 답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학습부진학생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미비한 가운데, 교육청 간, 학교 간 성적 비교를 ..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26. 17:23

평교사형 교장공모제 학교는 무엇이 다른가? 교장공모제의 취지는 교장자격증과 무관하게 다양한 인재풀에서 교장을 공모하여 학교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교장공모제를 통해 평교사도 교장이 된 경우가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몇 몇 학교에서 이들은 학교혁신을 주도하며 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과연 평교사 출신 공모 교장은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일까? 이번 연구에서 평교사 출신 공모 교장의 리더십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 혁신을 위한 교장의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서 현재의 교장 승진제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일시: 2014년 12월 29일 저녁 7시 ● 장소: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26. 11:27

교칙의 합리성과 교육적 의미를 묻는다 추운 겨울에 정문을 통과할 때 외투를 벗어야 하고, 교실에서도 추운데도 외투를 입지 못하도록 하는 교칙은 과연 합리적인가? 비합리적인 교칙은 교사들과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고 정당한 교칙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킨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재 존재하고 있는 교칙 중에서 불합리한 교칙을 분석하는 한편, 교칙에 대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인식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민주적인 교칙을 만드는 방법을 탐색하고자 한다. ● 일시: 2014년 12월 22일 저녁 7시 ● 장소: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발제1: 송하영(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교칙의 합리성과 교육적 의미를 묻는다 ● 발제2: 김진우(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교칙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분..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19. 11:48

신간 서적 보도자료 도서명 ∙ 공동체가 새로워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다 저 자 ∙ 박숙영 출판사 ∙ 좋은교사운동 출판부 출판일 ∙ 2014. 12. 19. ISBN ∙ 978-89-91617-20-9 정 가 ∙ 11,000원 왜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따르지 않을까? 도대체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회복적 생활교육’을 소명으로 여기고 활동해 온 교사 박숙영이 지난 4년간 치열하게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총망라하였습니다. 단절이나 소외가 아닌, 새로운 바탕의 공동체를 경험하고픈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교직 경력이 오래 될수록 전문성이 쌓이니 교사 생활이 쉬워질 거라 믿었지만, 세월이 갈수록 학생 생활지도는 어려워졌고 교사의 권위도 무너져만 갔다. 하루하루 교직 생활에 대한 회의와 무력감이 밀려..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19. 11:35

진로교육은 모든 교과에 걸쳐서 역량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교사운동은 2014년 12월 15일 저녁 7시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연계 방향을 모색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발제는 이강은(인덕공고 교사, 비전코디 대표), 토론은 김승보(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유학기제 지원센터소장), 김위정(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진훈(숭의여고 교사,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재정국장)이 맡았다. 발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재의 진로 교육은 획일성(학생 특성과 무관하게 일정한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방식)과 협소성(교과 전반에 걸친 활동보다는 진로과목 시간이나 진학 지도에 국한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 진로교육은 단순히 직업 탐색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이 미래에..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17. 17:51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 교육의 연계 방향을 모색한다 진로교육은 진로교육 시간이나 진로상담교사 만의 몫이 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교과 모든 교사들이 진로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며, 이는 모든 교과를 통해 계발하고자 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을 어떻게 녹여내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하고자 한다. ● 일시: 2014년 12월 15일 저녁 7시 ● 장소: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발제: 이강은(인덕공고 교사, 진로코디 대표) ● 토론1: 김승보(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센터 소장) ● 토론2: 김위정(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 토론3: 김진훈(숭의여고 교사) ※ 참고: 교육 현안 연속 토론회 일정 2014년 12월 12일 좋은교사운동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12. 10:28

자유학기제는 지필 시험의 폐지, 주지 교과의 축소, 교사별 평가, 선택권의 확대라는 점에서 중학교 교육 혁신의 씨앗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교입시의 개선, 성취평가제의 내실화, 교사기획력 향상을 연결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좋은교사운동은 2014년 12월 8일 저녁 7시 “자유학기제의 미래와 중학교 교육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발제는 정병오(문래중교사,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토론은 최상덕(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 특임센터소장), 서용선(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발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유학기제 시행 2년을 통하여 현장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며 교사>학생>학부모 순으로 만족하고 있다. ● 하지만 자유학기제 정책이..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9. 14:23

자유학기제의 미래와 중학교 교육혁신의 과제 박근혜 정부의 교육 분야 대표 공약인 자유학기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좋은교사운동은 자유학기제의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면서 이를 중학교 교육혁신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자유학기제의 질적 심화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일시: 2014년 12월 8일 저녁 7시-9시 ● 장소: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발제: 정병오(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문래중 교사) ▲ 토론1: 최상덕(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 특임센터 소장) ▲ 토론2: 서용선(경기도 교육연구원) 2014년 12월 5일 좋은교사운동

성명서·보도자료 2014. 12. 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