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포럼

▶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는 일반고를 죽이고 학생들의 삶을 황폐화하는 망국의 교육이자, 교육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반교육적 결정임. ▶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체제에서는 인성교육도 미래교육도 무용지물이 될 것임. ▶ 학교선택권 보장?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는 수직적 고교 서열체제만 공고히 해 교육 불평등을 더욱 증폭시킬 것임. 새 정부 출범을 준비하는 인수위원회에서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는 우리 교육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입시경쟁 아래 고통받는 아이들의 비참한 현실을 외면한 반교육적 결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는 아이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인성교육을 의미 없게 만들며,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역행하고..

성명서·보도자료 2022. 4. 21. 15:19

▶ 좋은교사운동은 4월 25일(월) 저녁 7시 온라인으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교육 과제와 그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임. ▶ 정시 확대, 자사고 유지, 전수 학력평가 실시 등 기존 교육정책과 충돌이 예상되는 공약들이 현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문제 해결의 방향을 제안함. ▶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의 교육 공약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을 전망하고, 임기 내 풀어야 할 교육 과제들의 해법을 모색해 봄.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육계에 혼란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수위 교육 분야 교육전문가 부재 논란, 교육부와 과기부의 통합 논란, 윤석열 당선인의 교육 공약과 기존 교육정책과의 충돌 등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에는 후..

성명서·보도자료 2022. 4. 20. 11:29

▶ 정시 확대+자사고 유지=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 적임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재직 시절 교육부 감사 결과에 후보자의 책임 있는 답변이 필요함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을 지명하였습니다. “교육부 개혁과 고등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자라는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해 공정한 교육의 기회와 교육 다양성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 후보자는 실망스럽게도 질의응답 과정에서 ‘정시 확대 지속’과 ‘자사고 유지와 존속’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신뢰 회복이 가장 급선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윤 당선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적임자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으나, 김 후보자 발언대로 정시를..

성명서·보도자료 2022. 4. 14. 15:47

성명서·보도자료 2022. 4. 14. 15:44

▶ 작년 놀라운 성과 이어 올해는 두 배 규모로 ▶ 낙인 없는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읽기 유창성’ 및 ‘기초 연산’ 강화 커리큘럼 구성, 전체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에 주력 ▶ 전국의 농‧산‧어촌 및 도시 취약 지역 내 200개 학급 대상… 담임교사가 수업 시간에 주3회, 15분씩, 40일간 진행하는 프로젝트 ▶ 학력 격차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부가 후원하고 좋은교사운동, 국제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있음. ◎ 개요 가. 사업 기간 : 2022.4.26.~10. 31. 나. 사업 대상 : 학력격차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의 초등학생 저학년 및 해당 학생이 포함된 학급 (읍면 지역(농산어촌), 도시취약지역, 다문화 비율..

성명서·보도자료 2022. 4. 13. 11:35

▶ 좋은교사운동은 4월 4일(월) 저녁 7시 온라인 화상 토론회 방식으로,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교육 현장의 위기와 해법’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함. ▶ 학령인구 급감은 당면한 교육 과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임. 이에 차기 정부는 학령인구 급감과 교원 수급 문제를 차기 정부의 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임. ▶ 학령인구 급감 문제 해결은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 태어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아야 할 교육의 평등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함. ▶ 새로운 교원 수급 방향은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야 하며, 1차원적인 단순 숫자 대응 방식으로는 과원교사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이번 토론회는 한성준(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위원장이 사회를 보고,..

성명서·보도자료 2022. 4. 5. 15:45

▶ 좋은교사운동은 4월 4일(월) 저녁 7시 온라인 화상 토론회 방식으로,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교육 현장의 위기와 해법’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임. ▶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장의 노력들 소개. ▶ 학령인구 급감 상황에 맞는 새로운 교원 수급 정책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수위가 학령인구 급감과 교원 수급 문제를 차기 정부의 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할 것을 촉구할 예정임. 출산율 급감에 따른 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 전반에 위기를 가져오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육계에서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험 신호들이 교육 현장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령인구 급감의 여파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성명서·보도자료 2022. 3. 28. 11:15

▲ 신규 교사, 기간제 교사, 복직예정 교사 3월 2일 정식 근무 전 2월 교육활동 준비기간 근무시 무임금. ▲ 뜻있는 교육청은 여비규정이나 단기채용 일용직 인건비 근거로 임금 지급. ▲ 제대로 된 관련 규정 존재하지 않기에 교육부 관련 규정 마련해야. 2월 3-4주는 교사들이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새학년의 시간표와 교육과정을 짜고 학급의 환경을 준비합니다. 새 학년을 맞이하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담임편지를 쓰기도 하고 새 학년에 바뀐 교육과정 연수를 하거나 다양한 교사역량강화 연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방역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신규 교사, 기간제 교사, 복직예정 교사의 경우 3월 1일부터 근무가 계약되어 있는 점입니..

성명서·보도자료 2022. 2. 2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