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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좋은교사운동의 시대적 과제를 묻는다

성명서·보도자료

by 좋은교사 2011. 7.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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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좋은교사운동의 시대적 과제를 묻는다  
좋은교사운동이 시작된 지 16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세상을 변혁시키는 기독전문인 운동으로서, 교사의 이해 관계를 넘어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자기 혁신과 교직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새로운 교원단체 운동으로서, 또 우리 시대 교육 모순의 근본을 놓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운동단체로서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전에 붙들고 씨름했던 가치나 과제를 소중하게 붙드는 가운데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 가치와 새 과제를 붙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지금은 좋은교사운동 내부적으로는 좋은교사운동을 처음 시작하고 지금까지 붙들어온 첫 세대가 물러가고 새로운 세대가 리더십을 이어받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향후 10년 혹은 20년을 바라보면서 좋은교사운동이 붙들어야 할 시대적 과제를 발견하는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작업의 일환으로서 우선 교계와 교육계 가운데서 그 동안 좋은교사운동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왔던 분 가운데서 우리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을 가진 몇 분들을 모시고, 그 분들이 생각하는 좋은교사운동의 시대적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 일은 단지 좋은교사운동 한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감당해야 할 과제를 묻는 의미를 넘어, 이 땅 교육계 가운데서 ‘교사운동’의 정체성과 과제를 묻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일시 : 2011년 4월 23일(토) 10시 - 18시

2. 장소 : 서울대학교 신양관(16-1동, 규장각 맞은편 건물) 407호          

3. 주제 : 좋은교사운동의 시대적 과제를 묻는다 

4. 참석대상 
1) 1차 대상 : 좋은교사운동 이사, 실행위원, 각 회원단체와 전문모임의 리더(직접 참석)
2) 2차 대상 : 좋은교사운동 모든 회원(동영상 중계 혹은 자료집을 통한 공유)

5. 일정
1) 1부(10:00 - 12:30) 
- 주제 : 한국 교회가 보는 좋은교사운동의 시대적 과제
- 발제자 : 김회권(숭실대학교 교수)
          박상진(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김요셉(수원중앙기독학교 교목, 원천침례교회 목사)           
2) 2부(14:00 - 16:30)
- 주제 : 한국 교육계가 보는 좋은교사운동의 시대적 과제
- 발제자 : 윤지희(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이광호(함께여는교육연구소 소장)
          김성천(경기도 교육과학연구원 연구원)
3) 3부(16:30 - 18:00)
- 내부 토론

2011년 4월 14일 

(사)좋은교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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