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을 경험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기독교사에게는 ‘학교’는 선교지였고, ‘학생’들은 사랑과 희생으로 섬겨야할 선교의 대상이었다. 나를 구원하시고 참 진리로 인도하신 생명의 주인에게로 그들을 인도하고픈 소명의식은 기독교사들의 심장을 박동치게 하는 푯대였다.
약 3천 7백여명의 기독교사연합체인 좋은교사운동에서는 위의 어느 한 선생님의 신앙고백과 같은 학원복음화의 사명을 실천해온 기독교사들이 모이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12월 9일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작금의 현실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이 시대 청소년들이 변화되고, 교육이 회복되는 일은 가능한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기독교사들이 펼쳐가는 학원복음화의 최근 동향에서부터, ‘다음 세대’라는 기치 아래에서 진행되는 지역교회와의 연합사역에 이르기까지, 그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특별히, 2013년 한해동안 학원복음화에 힘써왔던 주체들(기독교사, 지역교회, 선교단체 등)이 펼쳐낸 전략과 사례들을 모았습니다.
□ 주요 내용
1. 학원선교의 방향성에 대한 기조 강연
2. 토요학교, 제자양육, YGA 동아리 등 기독교사들이 펼쳐가는 주요 사역 전략 소개
3. 서울과 대전을 중심으로 다음세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기독교사와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들이 연대하여 만들어가는 실천 전략 공유 및 토론
□ 행사 개요
- 일시: 2013년 12월 09일 월요일 19:00-21:30
- 장소: 서울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 지하 미션홀
- 참석 인원: 초중고 교사 약 50명
- 문의: 좋은교사운동 학원복음화위원장 김기웅(010-3392-6001)
□ 참고자료
* 새문안교회 청소년문화선교부에서 학원선교차원에서 돕고 있는 서울의 20여개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로도 겸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샌드위치 등 간식제공예정)
2013년 12월 4일
(사)좋은교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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