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금지 조치 이후 대부분의 학교에서 상벌점제(그린마일리지)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상벌점제에 대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상벌점의 오남용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도 팽배하고 교사들도 상벌점제의 교육적 효과에 회의하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대안이 없는 가운데 하나의 필요악으로 간주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편 학생자치법정도 여러 학교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 대책의 일환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학생자치법정제가 그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보여주기에 그칠 뿐 과연 실효성 있는 생활지도 방법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사들은 날이 갈수록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규범의 혼란, 관계성의 붕괴, 학교폭력 등으로 학교는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데 있어 학생생활지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에 상벌점제와 학생자치법정제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일시: 2013년 7월 22일 월요일 저녁 7시-9시
● 장소: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발제: 김진우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 토론
- 허종렬 서울교대 교수
- 홍난희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
- 서정기 한국평화교육훈련원 부원장
● 문의: 좋은교사운동 사무실(876-4078), 김진우(010-7239-1998)
2013년 7월 16일
(사)좋은교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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