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개인 학생부 불법 공개 규탄 및 ‘대입제도 전반 재검토’에 대한 좋은교사운동 성명서
▲ 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불법으로 유출하고 공개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행위임. 사과와 법적 처벌 등을 통해 책임을 져야 함. ▲ 교육부와 교육청은 유출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함. ▲ 대입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는 학교 현장에 또다른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미진한 개선책에 대한 보완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접근되어야 함. 첫째, 수상기록을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할 것. 둘째, 학교밖 활동(개인별 독서활동, 개인별 봉사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지 않도록 할 것. 셋째, 학생부종합전형을 교과활동 중심으로 바꾸되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 기록방식의 객관성을 높이는 방식을 강구할 것. ▲ 성적 중심의 선발 과정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특목..
성명서·보도자료
2019. 9. 4.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