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교육규제법에 대한 교사 의식 설문조사
● 본 설문은 2014년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좋은교사운동에서 교사 28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research.joongang.com)을 통해 실시하였다.
● 교사들은 전반적으로 현행 학교의 선행교육 상태를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선행교육규제법의 가장 큰 의미는 대학의 출제 관행에 제동을 거는 것이라고 보고 있고(51%), 실제로 이를 통해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인가에 대해서는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73%). 법으로 인해 교사의 수업 자율성이 위축될 위험성에 대해서는 6:4 정도로 낙관적으로 보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현재 법을 적용할 경우 발생하게 되는 수능과 수학교육과정의 불일치 문제는 수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비율이 높게(70%) 나오고 있다. 향후 과제는 수능과 교육과정의 일치(41%)와 학원의 선행교육 상품 규제(36%)와 대학의 출제 관행에 대한 엄격한 감독(14%) 순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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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1일
(사) 좋은교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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