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17개 시도교육청 학교별 재량휴업일 지정 여부 논의 지원 촉구
▶ 교육주체들의 예고된 죽음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 ▶ 9월 4일은 갈등과 분열이 아닌 평화와 연대의 장이 되어야 함. ▶ 교육감은 학교장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량휴업일 여부를 지정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그 논의를 시작하도록 먼저 나서야 함. 지난 서이초 사건 이후 대한민국의 교육계는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육 회복에 대한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망이 실효적인 교육 변화로 이어지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전에도 선생님들의 억울한 죽음은 계속 있었습니다. 또한 과도한 경쟁교육에 내몰려 스스로 삶을 마감했던 학생들의 안타까운 죽음도 있었습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기쁨이 아닌 고통이 되는..
성명서·보도자료
2023. 8. 2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