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그 동안 디지털 교과서 시범학교 연구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내지 못한 부분이 말하고 있는 의미를 직시하고, 정직한 연구와 현실 인식, 학교 현장과 교육시민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12년 9월 26일, 좋은교사운동과 국회의원 유은혜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의 토론회에 대한 보도 자료를 내면서, 좋은교사운동이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측정 연구 자료를 왜곡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좋은교사운동은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토론회 자료집을 통해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검증 연구에 대한 통계적 유의미성 보고 비율로 볼 때, 디지털교과서가 학업성취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문제해결력, 교과별 태도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정부의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음.

 

2. 또, 이와 함께 299개 학교의 디지털교과서 연구보고서 내용으로 볼 때, 디지털교과서는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교수학습 도구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였으며, 디지털교과서의 교육적 효과는 대단히 의심스럽다고 주장하였음.

 

3.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42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90%에 달하는 예산을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데 사용하였음. 연구 학교 운영의 핵심 연구 과제 중 하나는 효과성을 측정하는 것이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측정 연구를 시행하였음.

 

4.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전면화를 전제로 하고 있었으며, 디지털교과서 사업 초기부터 효과성 검증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음. 그러나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매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보고한 디지털교과서 효과성측정 연구 보고서와 그간의 299개 학교 연구 보고서에서는 78%의 측정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음.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 필요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해당 실험 설계에서는 타당성 검증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합당함. 좋은교사운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안 나왔다는 것을 실제 효과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하였음. 이를 왜곡이라 표현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함.

 

4. 만약 연구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지배적으로 많이 나왔을 경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활용하였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5.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반박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은 자료를 제시하며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을 주장하고 있음.

○ 실제 2008~2011년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영어교과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반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점수가 서책형교과서를 활용한 반 학생들의 점수에 비해 높게 나온 경우가 82.5%, 문제해결력에서는 97.22%, 자기주도적학습능력에서는 56.47%에 해당하여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에 의미있는 효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음.

 

1) 보다 신뢰도가 높은 통계적 유의미성을 보지 않고 단순 평균점수 비교를 통해 디지털교과서가 의미 있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국가 전문 연구기관의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2) 『연구학교』에는 각종 승진점수와 인센티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독려 받는 분위기가 있으며, 실제 많은 교사들이 연구학교 운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음. 이를 통해 얻은 효과성 측정 연구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를 얻지 못했다는 것은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을 깊이 의심하게 만드는 근거가 됨.

 

6.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좋은교사운동이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한 “수업콘텐츠 활성화 전략”이 『교사 주도권을 강조하고 교사의 창의적 교육기획과 수업자료 지원만을 주장하는 것으로 실제 교육의 수혜자인 학생의 편익을 외면한 전략』이라 판단하였음.

좋은교사운동에서 제시한 대안에 대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판단은, 좋은교사운동의 『수업콘텐츠 활성화 전략』에 대한 성실한 이해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며, 개인용 디지털 기기(태블릿PC, 스마트폰 등)를 통해 학생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이면의 주장 역시 납득하기 어려움. 개인용 디지털 기기가 학생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논란의 소지가 있음.

 

7. 좋은교사운동이 디지털 교과서 사업 축소를 요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정부의 교수학습 교육정보화 사업은 그동안의 경과를 볼 때, 고비용 저효율의 사업임. 좋은교사운동과 국회의원 유은혜는 이와 같은 상황을 지난 토론회를 통해 밝힌 바 있음.

 

2)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학생의 개인용 디지털 기기(태블릿 PC, 스마트 폰 등) 소지와 활용 촉진을 전제하며, 이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고 교육과학기술부 역시 이를 인식하고 있음.

 

3) 디지털교과서는 사교육비를 감소시키기 보다는 또 다른 사교육 시장 창출을 유발할 수 있으며,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게 하기 위한 태블릿PC 구입 부담으로 민간부담 공교육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

 

4) 디지털교과서는 디지털교과서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특정 영역(특수학교, 병원학교, 온라인 수업이 필요한 학생)의 필요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합당하나, 이 경우에도 사이버가정학습 사업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현하는 것이 필요함.

 

5)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2007년부터 전면화 방침을 취해왔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일부교과 적용으로 조정되었음. 그러나 2011년에 전격적으로 발표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에서는 다시금 전면화 방침을 내세웠음. 하지만 2012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에서는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만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음.

이와 같은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디지털교과서 전면 적용 방침은 사실상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역시 최초의 방향성을 잃은 것으로 판단됨.

 

8. 디지털교과서가 목적하는 교육효과가 디지털교과서만으로 이룰 수 있는 교육효과라고 단정할 수 없음.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문제해결력, 교과별 태도, 학업성취도 향상은 디지털교과서가 아닌 방법으로도 이룰 수 있음. 디지털교과서가 이것들을 돕는다고 하지만, 디지털교과서가 발생시킬 문제점을 끌어안으면서 특별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현재와 같이 진행할 필요는 없음.

 

9. 정부가 사업 시행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대한 반박보도 자료를 내는 것보다는, 교육과학기술부 명의의 반박 보도 자료를 내는 것이 합당하다고 사료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반박 설명 자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교육정보화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통합적으로 접근해야하는 학교 현장에 적합하지 않음을 반증하고 있다. 좋은교사운동은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조성 정보화전략계획(ISP)』에 대한 다방면의 분석을 통해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의 전면 재검토를 다시 요구할 것이다.

 

2012년 9월 27일

 

(사)좋은교사운동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좋은교사

 

[보도자료]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토론회 결과

 

 

스마트교육토론회4-스마트교육추진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토론회 자료집.pdf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사업 대상과 예산 규모를 축소해야하며, 디지털 교과서 사용을 전제로 한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은 전면 수정되어야 합니다

(사)좋은교사운동과 국회의원 유은혜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이 고비용 저효율의 교육정보화 사업이 될 것을 우려합니다. 이에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 검증과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의 대안 제시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 토론회 개관
• 주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 검증과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의 대안 제시
• 일시 : 2012년 9월 25일(화) 오전 10시∼1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427-1호실)

▲ 발제 및 논찬
• 사회 : 좋은교사운동 대표 정병오
• 인사 : 국회의원 유은혜
• 순서
○ 발제 :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문경민(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 논찬 1 : 정광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온라인수업 부장)
○ 논찬 2 : 김형태 (서촌초등학교 교사)
○ 논찬 3 : 서혜숙 (교과부 스마트교육TF 팀장)
○ 논찬 4 : 송환웅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 자유 토론

▲ 토론 내용
(사)좋은교사운동은 2008년∼2011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보고서 327편 중 299편과 2008년∼2011년의 디지털교과서 효과성 측정연구 보고서를 조사하였다. 효과성을 검증하는 연구 항목의 통계적 유의미성 보고 비율을 취합하여 자료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 연구가 진행되어온 과정과 결과를 관찰하였다.

이 조사를 통해 (사)좋은교사운동은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는 연구 결과 보고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체 보고 항목 중 약 78%의 연구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보고함.)
이를 통해 국회의원 유은혜와 (사)좋은교사운동은 디지털교과서 활용이 학업성취도 향상, 문제해결력 향상, 교과 태도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정부의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각별히, 디지털교과서가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도구라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이와 함께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보고서에서 콘텐츠 오류, 태블릿 PC 오류, 시간 지연 등 여러 가지 단점에 대한 보고를 해왔음을 발견하였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e-교과서 사업,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사업, 해외 동향 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사업 추진 타당성에 근거하여 5748억 원의 예산 지출을 계획하였다.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2007년부터 전면화 방침을 취해왔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일부교과 적용으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2011년에 전격적으로 발표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에서는 다시금 전면화 방침을 내세웠다. 하지만 2012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에서는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만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디지털교과서 전면 적용 방침은 사실상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역시 최초의 방향성을 잃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 토론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정광훈 온라인 수업부장은 (사)좋은교사운동의 조사 결과가 통계적 결과만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한, 통계 분석의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디지털교과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정광훈 부장은 디지털교과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는 아니지만, 현재 서책형 교과서의 단점을 보강하고 일 진보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깨끗한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초등대표 김형태 교사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데도 그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은, 디지털교과서의 실제 효과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김형태 교사는 디지털교과서는 학교 교육 주체들에게 외면당해 스스로 도태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배포되고 있는 e-교과서 3.0 역시 과거 CD형태의 e-교과서와 크게 다르지 않아 실제 효과성이 의문시 된다고 말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 스마트교육TF 서혜숙 팀장은 (사)좋은교사운동의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비판은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스마트교육은 학교교육의 혁명을 주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서혜숙 팀장은 (사)좋은교사운동이 디지털교과서를 빼고 학생들의 개인용 디지털기기(태블릿PC) 사용을 전제하지 않는 형태의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을 주문하지만, 개인용 디지털 기기 사용을 배제하는 스마트교육은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과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개발을 위한 고민을 풀어낼 수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참교육학부모회 송환웅 부회장은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이 태블릿 PC 사용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초중등교육이 아닌 고등교육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송환웅 부회장은 교육과정 내용을 축소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사)좋은교사운동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디지털교과서의 실제 효과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2.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e-교과서 사업 등, 실패한 교수학습 교육정보화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2학기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e-교과서 3.0 역시 자생력을 갖지 못하고 도태될 가능성이 짙다.

3. 디지털교과서의 사업 대상은 일반 학교가 아닌, 특수한 상황의 학생 개인(온라인 수업이 필요한 학생이나 장애학생)으로 조정되는 것이 합당하다.

4. 디지털교과서 사업 예산 역시 위와 같은 사업 대상 조정에 따라 감축되는 것이 필요하다.

5. 디지털교과서 적용 방침을 수정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을 새로이 수립해야 한다. 이는 전면 수정을 의미한다.



2012. 9. 25

(사) 좋은교사운동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좋은교사

 

 

[성명서] 정부의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에 대한 논평

 

교과부는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없이 관련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과부의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고비용 저효율의 인프라 사업이다.

 

▲학교와 교사의 자발성을 전제로 하지 않은 기업, 정부 주도형 스마트 교육 사업은 예산 낭비로 끝날 것이고 학교 수업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다.

 

▲현재의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을 중단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스마트교육 실험들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전략계획(ISP)』의 중간 점검과 공청회를 요구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6월 29일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발표한 이후, 이와 관련된 교육계의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그리고 지난 APEC교육장관회의에서도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을 우리 교육의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했고, 시·도교육청도 스마트교육과 관련된 연수와 스마트교육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교육 관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논란이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대단히 성급하게 전면적으로 적용시키려 한다.

스마트 교육은 개인용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개인용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학습은 학생의 뇌와 시력, 정서, 시간활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용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학습이 우수한 학습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 단언할 수도 없다. 한 번 도입된 디지털 기기는 일종의 인프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당 기간 동안 학교 교육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학생과 교사의 학교 일상도 그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될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디지털 기기가 학생의 뇌건강과 시력과 정서, 시간활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담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지금까지 해왔던 교육정보화 산업과 다르다. 지금까지 해왔던 교육 정보화 산업은 학교의 정보화 기기 설비와 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학생들의 손에 놓일 개인용 디지털 기기의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학교를 넘어 학생의 삶과 국민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 디지털 기기가 사람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논란거리이다. 그러므로 교육과학기술부는 보다 신중하게 정책을 구현해야 한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소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6월 29일에 발표한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문건에는 스마트 교육을 위해 2015년까지 2조228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어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011년 10월에 발표한 스마트 교육추진 전략에는 국고, 특별교부금에서 총2,835억 원을 투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이는 추정치이고, 구체적인 예산 계획은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전략계획(ISP)』이 수립되고 내년도 시·도 교육청 예산이 세워져야 보다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이 내세우고 있는 우리 교육에 대한 큰 그림은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막대한 예산이 지출될 것은 눈에 보듯 선하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을 두고 교육관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스마트 교육 인프라 구축되고 난 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지속적인 관리, 유지비용 지출 역시 교육관련 기업에게는 모른 체 하기 힘든 유혹일 것이다.

정치는 한정된 재정을 어디에 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2008년까지 교육정보화 사업에 3조 9천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였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이라는 또 다른 교육정보화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육 정보화 사업이 우리나라의 교육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예산 낭비 사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의 이행은 시·도 교육청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고, 시·도 교육청은 이 사업을 받아 진행하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의 예산 낭비를 초래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한정된 교육 예산을 교육적 필요가 절실한 곳부터 배정해야 한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기업과 정부 주도의 교육 사업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전략계획(ISP)』을 SK텔레콤 컨소시엄(SK텔레콤, KT,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SK C&C, 비상교육, 천재교육, 인크로스 등이 참여)에 맡겼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방안 수립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방안 수립 △스마트교육 콘텐츠 유통체제 구축 방안 수립 △학교 정보화기기 보급 방안 수립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과제 시행 전략 수립 이라는 5개 과제를 수행한다. 이는 스마트교육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계획을 스마트교육 관련 사업과 직접적인 이해가 맞닿아 있는 기업에 넘겨주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다. ISP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스마트교육 인프라 사업의 지도를 그리는 작업을 관련 기업이 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지나치게 성급한 교육과학기술부의『스마트 교육 전면화』방침에는 해당 기업의 이해가 깊이 깔려있다고 할 수 있다. ISP만 그런 것이 아니다. 스마트교육과 관련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업 중, 관련 기업들을 대동하는 사업은 적지 않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관련 기업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교육콘서트가 그 예이다. 스마트 교육 콘서트는 시공미디어, 삼성, SK텔레콤, 마이크로 소프트, 인텔이 함께 협력하는 스마트 교육 홍보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장에 가보면 교사 대상으로 관련 기업 홍보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실제로 서울에서 실시된 스마트교육콘서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담당 직원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행사의 사회를 보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도 버젓이 연출되었다. 참석 대상 교원들은 연수 출장으로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학교 현장에 간절히 바라는 것은 개인용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혹 스마트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해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금처럼 모든 계획을 다 세우고 이와 관련된 틀을 기업체를 통해 구축하여 천문학적인 돈을 투여하는 방식은 부적절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현장 가운데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유도하고 장려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임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혁신 모델을 도출하고, 그것이 교사와 학생들 가운데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면서 확산이 되면, 정부는 그 때 이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것이 옳은 순서다. 2011년에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2015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발상과 지금의 추진 상황은 현장적용의 실패와 또 다른 문제 양산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도하여 전면적으로 시행한 교육 사업 중 어떤 것이 자기 기능을 충실히 다했는지 묻고 싶다. 수많은 교육 사업을 벌여왔지만, 교사의 자발성을 촉진시키지 못한 정부 시책은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또 하나의 문제꺼리로 작동되었다. 학교 서열화를 촉진시킨 자립형 사립고 정책이 그러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킨 집중 이수제 정책이 그러하고, 학생들의 고통을 양산시킨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정책이 그러했다. 스마트교육추진 전략 역시 마찬가지이다. 스마트교육도 지금처럼 학교 현장의 요구와 무관하게 정부와 기업이 엄청난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면 학교 현장의 또 다른 애물단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사)좋은교사운동은 교육과학기술부에 다음과 같은 전면적 수정을 요구한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폐기해야 한다.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개인용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전제로 한다. 논란이 있는 교육 방법을 교육과학기술부가 선도적으로 끌고 갈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또,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디지털 교과서를 운영하게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고, 이 디지털 교과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이다. 디지털 교과서 사업이 어떤 양태의 결과물을 도출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디지털 교과서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액에 걸맞은 인상적이고 혁신적인 교수학습도구는 탄생하지 않을 것이다. 디지털 교과서는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이 갖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도구가 될 것이다. 개인용 디지털 기기 사용 확산을 전제로 한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중지되어야 한다.

 

▲단위 학교에 무선망을 설치하는 사업도 중단해야 한다.

스마트교육과 관련된 논의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무선망 사업이다. 단위 학교에 무선망을 깔지 않으면 스마트교육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그러나 정보통신 환경은 항상 진화한다. 무선망 사업을 서두를 필요 없다. 스마트 교육은 무선망이 아닌, 현재의 통신 방식을 활용하는 것을 통해서도 가능할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내세우는 기업의 교육 기부는 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교육추진 전략은 학생과 교사, 학교를 위한다기 보다는 무선망 사업자와 클라우드 서버 사업자, 네트워크 사업자, 운영체제 사업자, 교육콘텐츠 사업자 등 교육관련 기업을 위한 것으로 의심된다.

스마트 교육과 관련된 보도 자료를 보면 ‘스마트 교육 산업 수출에 도움이 된다.’는 식의 문구가 종종 등장한다. 그런 문구를 볼 때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의심스럽다.

 

▲학교 내에서 스마트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교육이 학교 수업 개선의 실질적 도구가 되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라

스마트 교육 역시 여러 교수학습방법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여지가 충분하다. 원하는 교사가 개인용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수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교육과학기술부의 역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과부가 지금처럼 교육적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을 가지고 스마트교육을 성급하게 전면화하려하면 스마트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좋은 교수 전략으로 자리를 잡을 수 없다.

지금도 학교 현장에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개발에 매진하는 교사들이 많이 있다. 교과부는 이들이 스마트교육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여건 마련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성과를 다른 교사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 된다. 이것이 정말 좋은 교육방법이라면 대다수의 교사들이 이를 원할 것이고, 그 상황을 보고 전면화를 논의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교육은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전략계획(ISP)』의 중간 점검과 공청회를 요구한다

현재 교과부가 교육 관련 대기업들에게 용역을 주어서 진행 중인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전략계획(ISP)』은 스마트 교육의 중요한 설계도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계획이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없이, 그리고 그 내용의 진행과정에 대한 공개 없이 이 사업의 실질적 수혜자가 될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 내용에 대한 중간점검과 공청회가 있어야 할 것이고, 이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과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12. 6. 12

 

(사) 좋은교사운동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좋은교사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에 대한 토론회 결과

□(사)좋은교사운동은 2012년 2월 14일(화) 7시. 좋은교사운동 사무실 세미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011년 11월 2일.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는 「스마트 시대 국가발전전략(안)」최종안건을 다루었습니다. 이 안건에는 2011년을 기점으로 한국의 여러 문제들을 IT기술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목표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추진해야할 사업 내용들이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안건에는 스마트 교육에 대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6월 29일 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도 나와 있듯이「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교육과학기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사)좋은교사운동이 토론회에서 다루고자 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은 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구상한 핵심 내용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정부는「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을 통해 2015년까지 국가 교육경쟁력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고 2025년에 세계 3위 진입을 견인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①디지털 교과서 전환, ②온라인 수업 활성화, ③온라인을 통한 학습 진단․처방 체제 구축, ④교육콘텐츠 자유 이용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⑤교원의 스마트 교육 실천 역량 강화 ⑥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등 6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015년까지 본격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그 구체적인 시행 방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2014년 초등학교, 중학교, 2015년 고등학교의 모든 서책형 교과서를 ‘디지털교과서’로 전환한다.
2.학생들의 학업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업 공백을 없애기 위해 정규교과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개별 학생별 맞춤형 지도를 한다.
3.평가방법 혁신 및 기초학력미달 학생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학습 진단․처방 체제를 구축한다.
4.교육목적의 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저작물 공공이용 활성화 체제를 마련한다.
5.스마트교육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수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예비교사 교육을 강화한다.
6.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까지 모든 학교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이에 대하여 (사)좋은교사운동은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의 내용을 세세히 검토하여 이 전략의 시행이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오히려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는 소지가 적지 않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사)좋은교사운동이 지적하는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스마트 러닝을 통해 높은 학습 효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의 예상은 억측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스마트 러닝은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스마트 러닝의 기반이 되는 멀티태스킹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학계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교수학습방법을 학교 현장에 지나치게 성급히 도입하려 한다.

3.스마트 러닝을 위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태블릿 PC를 구입하게 하는 것은 책임 있는 공교육의 태도라 볼 수 없다. 학생들의 태블릿 PC 개별 소지는 교실의 문화와 학생의 일상에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4.학교를 국가와 기업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내수 시장으로 간주하는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받아들일 수 없다. 기업들이 학교 현장에 뛰어들고자하는 시도들을 무분별하게 허용해선 안 된다.
 
 5.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통해 배급될 교육 기자재와 교육 콘텐츠는 창의적이고 자유롭고 고급스러워야할 가르침과 배움을 고가의 기자재와 콘텐츠에 가두어 하향 표준화하게 될 위험이 있다.

□(사)좋은교사운동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촉구합니다.

1.스마트 러닝에 사용되는 태블릿 PC 구입은 저가의 모델을 개발하여 국가가 책임지고 학생들에게 지급해야 한다. 그것이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과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 교사의 가르칠 권리와 교육 기획력 보장에 유익하다.

2.교육과학기술부는 교사가 스마트 러닝 교재를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야 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저작권, 교사별 평가와 절대 평가 시스템, 개별 교사의 교재 선택권과 같은 사안에 대한 총체적인 정책적 결단과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

3.현재 추진되고 있는 성급한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 실행을 정지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 확장된 틀로 스마트 러닝을 바라볼 것을 주문한다. 현재의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은 우리 교육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을 돕는 데 유용한 도구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며 학생들의 삶과 교사의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4.스마트 교육을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해야하며, 교육의 여러 쟁점들을 고려한 새로운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사)좋은교사운동은 스마트 교육 추진 전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회 등을 통해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2012. 2. 16 (사)좋은교사운동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좋은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