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故 황준혁 선생님 순직 처리 요구 성명서
24세 젊은 교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사의 삶을 꿈꾸던 젊은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故 황준혁 선생님의 죽음은 공무상 재해에 의해 순직 처리되어야 합니다. 교사들의 백신 접종은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으로만 간주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학교 문을 닫으면서, 많은 학생이 가정에서 고립되었고,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습, 생활, 건강, 사회성 등 모든 측면에서 손실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학교 문을 여는 것이 필요했고, 교육부도 더 이상 등교를 늦출 수가 없어서 지속적으로 등교 확대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사의 백신 접종은 등교 확대를 위한 필수 조건이..
성명서·보도자료
2021. 9. 1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