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서울 경원중 사태에 대한 좋은교사운동 입장
▲ 경원중 사태에 교사들은 참담함을 넘어 절망을 느낍니다. ▲ 마을결합 혁신학교의 지향점 어디를 봐도 학생에게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 학교장과 교원에 대한 위협은 묵과할 수 없는 폭력이자 교권 침해입니다. ▲ 교장과 교원을 위협한 이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경원중의 마을결합 혁신학교 지정을 다시 추진하십시오. ▲ 학력은 시험만 잘 대비시킨다 해서 향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 교육은 백년지대계입니다. 집값보다 학생의 삶과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참담합니다. 교사 80%와 학부모 69%와 같이 다수 학교 구성원이 동의한 서울 경원중의 마을결합 혁신학교 계획이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로 사실상 철회되었습니다.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 이유가 부동산 집값 하락 때문이라는 것에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성명서·보도자료
2020. 12. 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