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좋은교사운동이 ‘2018 가정방문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교에서는 알 수 없는 아이들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좋은교사운동 소속 선생님들이 ‘가정방문’을 시작합니다. IMF 사태의 후유증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 해체 현상이 많이 일어났던 2001년에 시작한 ‘가정방문’ 운동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합니다. 18년 동안 좋은교사운동 소속 선생님들은 학급에 속한 아이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며 학교의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지도 않았고, 아이들이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았던 각 가정의 형편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뿐 아니라 아이들을 가슴으로 만나는 경험들을 해 왔고, 우리의 노력의 결과 지금은 여러 교육청과 학교 단위 참여를 넘어 교육부도 학기 초 아이들의 삶을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권장..
성명서·보도자료
2018. 3. 29. 10:03